이승우(23·포르티모넨스)가 포르투갈프로축구 1부리그 진출 후 친정팀 FC바르셀로나 대선배 페르난두 코투(52)로부터 격려를 받았다.
페르난두 코투는 8일(한국시간)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포르투갈어, 영어, 한국어 그리고 이모티콘을 통해 “행운을 빈다. 힘내라”는 뜻을 전했다. 이승우도 포르투갈어 메시지로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코투는 현역 시절 1996~1998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수비수로는 가장 많은 A매치 110경기 출전에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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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가 유럽리그 랭킹 6위 포르투갈 무대에 진출하자 친정팀 바르셀로나 대선배 페르난두 코투가 응원해줬다. 코투는 포르투갈 수비수 역대 A매치 최다출전에 빛난다. |
신트트라위던은 2020-21시즌 후반기 남은 기간 이승우를 포르티모넨스로 임대 보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에 따르면 신
포르투갈은 UEFA 리그랭킹 6위로 평가된다. 포르티모넨스는 승격으로 합류한 2017-18시즌 1부리그 10위를 시작으로 12, 17위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14위에 올라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및 더 읽기 ( 포르투갈 수비전설, 이승우 도전 응원 - 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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