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숱한 이적설에도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판매 불가 선언..."절대 못 데려가" - Goal.com

도르트문트는 주포 엘링 홀란드를 쉽게 떠나보낼 계획이 없다.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엘링 홀란드를 두고 여러 빅클럽들이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정작 도르트문트는 판매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주요 뉴스  | "​[영상] 카타르 조직위원장 "월드컵 준비 문제 없다""

홀란드는 최근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한 명이다. 동나이대 중에서 최고의 선수로 꼽히며, 나이에 관한 기록이란 기록은 갈아치우고 있다. 몸값도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홀란드는 1억 1천만 유로(약 억 1474억 원)다.

특히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이후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축구계를 뜨겁게 만들었다. 홀란드는 지난 2020년 1월 도르트문트 이적 후 49경기 49골 11도움을 올리며 경기당 1개가 넘어가는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런 활약이 펼쳐지자 빅클럽들이 홀란드에 관심을 보이면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가리지 않고 모든 팀들이 눈독 들이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홀란드의 아버지와 에이전트 라이올라가 스페인에 방문해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구단 보드진과 만나 미팅을 가졌고, 잉글랜드로 향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전해지기도 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1일(현지시간) "홀란드의 아버지와 에이전트 라이올라가 바르셀로나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들은 레알과도 만남을 가졌다. 내일은 잉글랜드로 갈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그만큼 홀란드의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셈이다.

하지만 정작 홀란드의 소속팀 도르트문트는 떠나보낼 마음이 없어 보인다. 같은 날 독일 언론 'WAZ'는 "도르트문트는 어떠한 경우가 일어나더라도 홀란드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 이미 라이올라와 이야기도 나눴다"고 전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언변의 마술사 무리뉴의 첫 기자회견"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이적료로 1억 8,000만 유로(약 2,400억 원)를 책정한 상태다. 사실상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도르트문트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다면 홀란드의 마음을 붙잡지 못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숱한 이적설에도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판매 불가 선언..."절대 못 데려가" - Goal.com )
https://ift.tt/3sIKL0J
스포츠

Bagikan Berita Ini

Related Posts :

0 Response to "숱한 이적설에도 도르트문트는 홀란드 판매 불가 선언..."절대 못 데려가" - Goal.com"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