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전남편 이영범 외도 폭로 파장…'상간녀 지목' 여배우, 비난 여론 - 스포티비뉴스

▲ 노유정. 출처|유튜브 '푸하하TV'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노유정이 전 남편 이영범과 외도했던 여배우를 언급한 가운데, 해당 여배우로 지목된 A씨가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노유정은 지난달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푸하하 TV' 심야신당에서 전 남편 이영범의 외도 상대인 여배우를 언급했다.

이 영상에서 이영범과 외도한 여배우 실명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진행자 정호근과 노유정의 대화에서 해당 여배우의 신상 정보가 간접적으로 공개됐다. 

누리꾼들은 "그 여자 애 없지 않나. 우리보다 한 살 적거나 많다. 그 사람과 드라마를 했다"라는 정호근 이야기와 "한 살 많다"는 노유정 이야기 등으로 해당 여배우를 추측했다.

이후 이영범의 외도 상대 여배우로 지목된 A씨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A씨의 SNS, A씨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동영상 등 댓글창에 비난의 메시지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노유정과 이영범은 1994년 결혼했으나, 오랜 별거 끝에 2015년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이영범의 외도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노유정은 '푸하하TV'에서 "(그 여자가) TV에 나오면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든데 내가 발산을 못 하는 이유는 정말 우리 아이들 때문"이라며 "사과는 전혀 없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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