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쓰루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도 게재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앞머리를 내고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밝은 갈색의 머리카락으로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커다란 눈과 오뚝한 코, 미소로 드러난 화사한 이목구비도 아름다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특히 이민정의 뒤로 놓인 여러 개의 트로피가 눈길을 끈다. 집에서 편안한 모습으로도 사랑스러운 미모를 드러내 팬심을 저격한 이민정이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이 "나이를 안 먹고 산소만 먹는 예쁜 언니"라는 댓글을 달자 이민정은 "산소??? 고기가 아니고???"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예쁘신지 설명 좀", "너무 심쿵이에요", "미소에 저까지 기분이 좋아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51)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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